WEDDING GUIDE
청첩장 돌리는 시기·범위·순서, 애매한 기준 정리
청첩장은 언제부터 돌리고, 회사에서는 누구까지 줘야 할까요? 종이·모바일 청첩장 돌리는 시기, 범위, 순서와 문자 예문까지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최종 업데이트 2026-07-10 · 아워아워
언제 돌리는 게 좋을까 — 통상 시기
청첩장은 예식 4~6주 전에 전달하는 것이 통상적인 기준입니다. 너무 이르면 받는 쪽이 잊어버리고, 2주 이내로 임박하면 '급하게 머릿수 채우는 느낌'을 줄 수 있어 실례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순서는 보통 양가 어른·친척 → 가까운 친구 → 회사·지인 순입니다. 어른들께는 가능한 한 직접 또는 부모님을 통해 먼저 전하고, 그다음 지인 순으로 넓혀가는 것이 무난합니다.
모바일 청첩장은 종이보다 먼저 보내도 괜찮습니다. 예식 6~8주 전 모바일로 일정을 먼저 공유해 참석 여부(RSVP)를 받고, 종이 청첩장은 식사 대접이나 만남을 겸해 4주 전후로 전달하는 조합이 요즘의 표준에 가깝습니다.
식장 예약 인원 확정과 답례 준비를 생각하면, 늦어도 3주 전에는 전달이 끝나는 일정으로 역산하세요.
누구까지 줘야 할까 — 범위 기준
- 회사 — 같은 팀·매일 얼굴 보는 동료는 기본 범위입니다. 다른 팀은 '축의금을 주고받은 적이 있거나, 개인적으로 연락하는 사이'가 실용적인 커트라인입니다.
- 상사 — 직속 상사에게는 직접 전달이 예의입니다. 임원급은 팀장 등을 통해 의사를 여쭙고 전달 여부를 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친구 — '결혼식에 와줬으면 하는 사람'이 기준입니다. 몇 년째 연락이 없던 사이에 청첩장만 보내면 부담을 줄 수 있으니, 안부 연락을 먼저 하고 자연스럽게 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애매한 관계 — 모바일 청첩장으로 부담을 낮춰 전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시간 되시면 와서 축하해 주시면 좋겠다'는 톤이면 받는 쪽도 참석·축의 여부를 편하게 정할 수 있습니다.
전달 방법별 매너
- 직접 전달 — 가장 정중한 방식. 식사나 커피를 겸하면 '청첩장 모임' 자체가 감사 인사가 됩니다.
- 모바일 전달 — 1:1 메시지가 원칙입니다. 단체방에 일괄 전송하는 것은 가까운 모임방이 아니라면 성의가 없어 보일 수 있습니다.
- 회사 단체 전달 — 팀 단위로 돌릴 때는 자리에 직접 들러 한 장씩 전하는 것이 무난하고, 부재 시 메모와 함께 책상에 두는 정도는 통용됩니다.
- 우편 발송 — 멀리 있는 친척·지인에게는 우편도 정중한 방식입니다. 봉투에 손글씨 한 줄을 더하면 좋습니다.
모바일 청첩장 보낼 때 문자 예문
OO아, 나 결혼해! 벌써부터 떨리네. 와서 축하해 주면 정말 큰 힘이 될 것 같아. 청첩장 링크 보낼게 — 시간 꼭 비워줘!
안녕하세요, OOO입니다. 다음 달 O월 O일에 결혼하게 되어 소식 전해드립니다. 바쁘시겠지만 참석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바일 청첩장 함께 보내드립니다.
OO님, 오랜만에 연락드려요. 잘 지내시죠? 다름이 아니라 제가 O월에 결혼을 하게 되었어요. 부담 갖지 마시고, 시간이 되시면 오셔서 축하해 주시면 기쁠 것 같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 청첩장은 몇 주 전에 돌려야 하나요?
- 예식 4~6주 전이 통상 기준입니다. 모바일 청첩장은 6~8주 전에 먼저 보내 일정을 공유하고, 종이 청첩장은 4주 전후로 전달하는 조합이 일반적입니다.
- 회사에서는 누구까지 청첩장을 줘야 하나요?
- 같은 팀과 매일 협업하는 동료가 기본 범위입니다. 다른 팀은 축의금을 주고받은 적이 있거나 개인적으로 연락하는 사이를 기준으로 정하면 무난합니다.
- 단체 카톡방에 청첩장을 돌려도 되나요?
- 가까운 친구 모임방이라면 괜찮지만, 회사·동호회처럼 친밀도가 섞인 방에 일괄 전송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1:1 메시지가 원칙입니다.
- 몇 년 만에 연락하는 친구에게 보내도 될까요?
- 청첩장만 불쑥 보내기보다 안부 연락을 먼저 하세요. 근황을 나눈 뒤 자연스럽게 소식을 전하면 '축의금 고지서' 느낌을 피할 수 있습니다.
돌릴 청첩장, 아직 안 만들었다면
링크 하나로 전달하는 모바일 청첩장 — RSVP·방명록·축하금 계좌까지. 무료로 만들어보고 마음에 들 때만 결제하세요.
모바일 청첩장 만들기함께 보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