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DING GUIDE

축의금 얼마가 적당할까? 2026 기준 정리

친구·직장 동료·친척 결혼식 축의금은 얼마가 적당한지, 불참할 때·부부 동반일 때는 어떻게 하는지 — 2026년 통상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최종 업데이트 2026-07-07 · 아워아워

2026 축의금, 기본 감각

축의금에 정답은 없지만 통용되는 범위는 분명히 있습니다. 물가와 식대가 오르면서 과거 '기본 3만 원'은 사실상 사라졌고, 2026년 현재는 5만 원이 최소 단위, 10만 원이 '친분 있는 사이'의 표준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감이 아니라 데이터도 같은 방향입니다. 지난해(2025년) 인크루트가 직장인 844명에게 물은 설문에서 직장 동료 결혼식 축의금으로 10만 원을 꼽은 응답이 61.8%로, 5만 원(32.8%)을 크게 앞질렀습니다 — 2023년까지는 5만 원이 다수였다가 역전된 것입니다. 카카오페이 송금 데이터에서도 평균 축의금이 2021년 7만 3천 원에서 2024년 9만 원까지 매년 올랐고(연령별 평균 20대 약 6만 원, 30~40대 10만 원, 50~60대 12만 원), 이 흐름은 올해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금액을 정하는 축은 세 가지입니다 — ① 친밀도 ② 참석 여부(식사 여부) ③ 상대가 내게 했던(할) 금액. 특히 호텔 예식처럼 식대가 높은 곳에 참석한다면 5만 원은 식대에 못 미칠 수 있어 10만 원 이상을 고려하는 분위기입니다.

관계별 통상 범위

관계참석 시불참 시
가끔 연락하는 지인·먼 동료5만 원5만 원
같은 팀 동료·친한 지인10만 원5만 원
친한 친구10~20만 원10만 원
절친·오랜 벗20~30만 원 이상관계에 따라
직속 상사·부하 결혼10만 원 안팎5~10만 원
사촌 등 친척10~30만 원 (집안 관례 우선)집안 관례

표는 통상 범위일 뿐입니다. 가장 확실한 기준은 '그 사람이 내 결혼식에 냈던 금액' — 받은 만큼 돌려주는 것이 한국 축의금 문화의 사실상 원칙입니다.

상황별 가감

  • 부부·가족 동반 참석 — 식사 인원이 늘어난 만큼 5만~10만 원을 더하는 것이 매너입니다. 부부 동반이면 최소 10만 원, 통상 15~20만 원.
  • 호텔 예식 — 식대가 1인 10만 원을 넘는 곳이 많아, 참석한다면 10만 원 이상이 무난합니다.
  • 불참 + 축하만 전할 때 — 5만 원이 표준. 계좌이체와 함께 축하 메시지를 꼭 함께 보내세요.
  • 아주 오랜만에 연락 온 경우 — 관계가 소원했다면 5만 원, 혹은 참석 없이 축하 메시지만 전해도 결례가 아닙니다.

봉투와 이체 매너

  • 홀수 관습 — 3·5·7만 원처럼 홀수 단위가 전통이며, 10만 원은 '가득 찬 수'로 예외 취급합니다. 4만·9만 원은 피합니다.
  • 봉투 앞면에는 '축 결혼(祝 結婚)' 또는 '축하합니다', 뒷면 왼쪽 아래에 소속·이름을 적습니다.
  • 요즘은 계좌이체도 보편적입니다 — 모바일 청첩장의 축하금 계좌 기능을 쓰면 봉투 없이도 실례가 아닙니다. 이체 시 입금자명에 이름을 정확히 남기세요.

자주 묻는 질문

결혼식 안 가면 축의금 얼마를 보내야 하나요?
5만 원이 표준입니다. 친한 친구라면 10만 원을 보내는 경우가 많고, 축하 메시지를 반드시 함께 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부가 같이 가면 축의금은 어떻게 하나요?
한 봉투로 내되 식사 인원을 고려해 더합니다. 통상 15~20만 원 선이며, 최소 10만 원은 준비하는 것이 무난합니다.
회사 동료 결혼식, 팀에서 모아서 내도 되나요?
됩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친한 동료라면 팀 공동 축의금과 별도로 개인 봉투를 준비하는 것이 관계에 좋습니다.
축의금 4만 원이나 9만 원은 왜 안 되나요?
4는 죽을 사(死), 9는 아홉수를 연상시켜 경조사에서 피하는 관습이 있습니다. 홀수(3·5·7)와 10 단위로 맞추는 것이 안전합니다.

결혼 준비 중이신가요?

축하금 계좌 안내·RSVP·방명록이 들어 있는 모바일 청첩장을 아워아워에서 무료로 만들어보세요.

모바일 청첩장 만들기

참고 자료

함께 보면 좋아요